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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조 S - line 미녀.

원수박 2009. 2. 1. 18:45

장미희vs김수미 "원조 S라인 누구?"…중년스타, 비키니 몸매 눈길

2008년 07월 25일 (금) 14:07   스포츠서울



얼마전 탤런트 오연수의 비키니 열연이 화제가 됐다. 서른 일곱의 나이에도 군살 하나 없이 매끄러운 수영복 맵시에 전 국민의 입이 쩍 벌어졌다. 비단 오연수 뿐 아니라 중년의 여배우들이 노출과는 거리가 멀다는 생각은 일종의 편견이다. 40~50대의 여배우들도 세월을 거슬러 올라가보면 한때 이효리가 울고 갈 정도로 아슬아슬한 수영복으로 환상적인 S라인을 뽐냈던 모습을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 원조 '비키니 퀸' 스타들의 숨겨진 매력들을 포토타임머신이 되살렸다. (스포츠서울DB)
 



 정윤희 장미희와 함께 70년대말 충무로를 3등분했던 유지인의 아찔한 비키니 화보. 트로이카 멤버 중에서 지적인 매력을 과시하며 '70년대의 김태희'로 사랑받기도 했다. 그러나 아슬아슬한 비키니 몸매를 보면 '섹시 스타'라는 찬사가 아깝지 않다.



 
 70년대 트로이카 중에서 세련되면서도 섹시한 매력이 가장 돋보였던 장미희. KBS2 '엄마가 뿔났다'에서도 뛰어난 패션감각을 자랑하고 있는 그는 30년전 사진 속에서도 세련된 비키니로 S라인을 자랑하고 있다.



 
 여러 드라마에서 어머니 역할로 단골 출연하고 있는 윤미라도 70년대에는 섹시 스타의 면모를 과시했다. 비키니는 아니지만 등이 깊게 파인 수영복으로 매력적인 뒤태를 보여주고 있다.
 



 MBC '아현동 마님' KBS '착한 여자 백일홍' 등에서 열연한 이보희 역시 80년대를 주름잡았던 스타 중 한명. 얼룩말을 연상케하는 섹시한 수영복이 상큼한 느낌을 준다.
 



 MBC 9기 공채 탤런트인 권은아도 왕년엔 '비키니 퀸'이었다. 계곡 옆 바위 위에 누워 카메라를 응시하는 과감한 모습이 요즘 연예계에 대유행하는 스타화보 못지 않다.
 



 걸쭉한 욕설로 절정의 코믹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김수미도 한때는 섹시한 매력이 강점이었다. 쏟아지는 계곡물 속에서 비키니를 입은 채 누워있는 모습이 김수미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교태스럽다.
 



 영화 '마파도' 시리즈에서 새로운 매력을 발산한 탤런트 김형자의 비키니 화보. 영화속에선 엽기 할머니였지만 이때만해도 꽃무늬 수영모자를 귀엽게 쓴 스무살 꽃띠 처녀였다.
 



 '복길이 엄마'로 유명한 김혜정의 스물 한살 때 모습. 당시만 해도 전북수영대회 여중부 3위에 입상했던 실력을 갖춰 자타공인 '연예계의 인어'로 사랑받았다.
 



 원조 하이틴 스타 중 한명인 탤런트 김보연이 수영복을 입고 계곡물을 한몸에 받고 있다. 무더위를 싹 달아나게 할 만큼 시원한 청량제가 따로없다.
 



 KBS '태양의 여자' '너는 내 운명' 등에서 열연하고 있는 정애리가 아찔한 비키니 맵시를 뽐내고 있다. 79년 한강변에서 촬영한 화보로 어린 후배들이 고개 숙일 만큼 뛰어난 몸매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출처 : 가변축, 쓰리축 송박사 함코.
글쓴이 : 가변축 송박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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