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희vs김수미 "원조 S라인 누구?"…중년스타, 비키니 몸매 눈길
2008년 07월 25일 (금) 14:07 스포츠서울
![]() 얼마전 탤런트 오연수의 비키니 열연이 화제가 됐다. 서른 일곱의 나이에도 군살 하나 없이 매끄러운 수영복 맵시에 전 국민의 입이 쩍 벌어졌다. 비단 오연수 뿐 아니라 중년의 여배우들이 노출과는 거리가 멀다는 생각은 일종의 편견이다. 40~50대의 여배우들도 세월을 거슬러 올라가보면 한때 이효리가 울고 갈 정도로 아슬아슬한 수영복으로 환상적인 S라인을 뽐냈던 모습을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 원조 '비키니 퀸' 스타들의 숨겨진 매력들을 포토타임머신이 되살렸다. (스포츠서울DB) ![]() 정윤희 장미희와 함께 70년대말 충무로를 3등분했던 유지인의 아찔한 비키니 화보. 트로이카 멤버 중에서 지적인 매력을 과시하며 '70년대의 김태희'로 사랑받기도 했다. 그러나 아슬아슬한 비키니 몸매를 보면 '섹시 스타'라는 찬사가 아깝지 않다. ![]() 70년대 트로이카 중에서 세련되면서도 섹시한 매력이 가장 돋보였던 장미희. KBS2 '엄마가 뿔났다'에서도 뛰어난 패션감각을 자랑하고 있는 그는 30년전 사진 속에서도 세련된 비키니로 S라인을 자랑하고 있다. ![]() 여러 드라마에서 어머니 역할로 단골 출연하고 있는 윤미라도 70년대에는 섹시 스타의 면모를 과시했다. 비키니는 아니지만 등이 깊게 파인 수영복으로 매력적인 뒤태를 보여주고 있다. ![]() MBC '아현동 마님' KBS '착한 여자 백일홍' 등에서 열연한 이보희 역시 80년대를 주름잡았던 스타 중 한명. 얼룩말을 연상케하는 섹시한 수영복이 상큼한 느낌을 준다. ![]() MBC 9기 공채 탤런트인 권은아도 왕년엔 '비키니 퀸'이었다. 계곡 옆 바위 위에 누워 카메라를 응시하는 과감한 모습이 요즘 연예계에 대유행하는 스타화보 못지 않다. ![]() 걸쭉한 욕설로 절정의 코믹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김수미도 한때는 섹시한 매력이 강점이었다. 쏟아지는 계곡물 속에서 비키니를 입은 채 누워있는 모습이 김수미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교태스럽다. ![]() 영화 '마파도' 시리즈에서 새로운 매력을 발산한 탤런트 김형자의 비키니 화보. 영화속에선 엽기 할머니였지만 이때만해도 꽃무늬 수영모자를 귀엽게 쓴 스무살 꽃띠 처녀였다. ![]() '복길이 엄마'로 유명한 김혜정의 스물 한살 때 모습. 당시만 해도 전북수영대회 여중부 3위에 입상했던 실력을 갖춰 자타공인 '연예계의 인어'로 사랑받았다. ![]() 원조 하이틴 스타 중 한명인 탤런트 김보연이 수영복을 입고 계곡물을 한몸에 받고 있다. 무더위를 싹 달아나게 할 만큼 시원한 청량제가 따로없다. ![]() KBS '태양의 여자' '너는 내 운명' 등에서 열연하고 있는 정애리가 아찔한 비키니 맵시를 뽐내고 있다. 79년 한강변에서 촬영한 화보로 어린 후배들이 고개 숙일 만큼 뛰어난 몸매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
출처 : 가변축, 쓰리축 송박사 함코.
글쓴이 : 가변축 송박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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