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영화계 `예고편의 목소리` 라폰테인(Don LaFontaine) 타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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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영화 예고편 전문 내레이터로 활약했던 성우 돈 라폰테인이 폐질환 합병증으로 1일 사망했다. 향년 68세였다. 라폰테인은 생전에 특유의 굵직하고도 깊은 목소리로 5천여편의 영화 예고편과 35만여편의 광고 등을 소화해내는 등 관련부문에서 가장 성공적인 인물로 꼽혀왔다. 영화 예고편의 전형으로 알려진 그의 목소리와 스타일은 종종 수많은 코미디언들에 의해 패로디됐으며 라폰테인 자신도 한 자동차 보험 광고에 출연, 자기 자신을 풍자하기도 했다. 한편 라폰테인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할리우드의 제작자와 배우, 영화팬들은 강한 아쉬움과 함께 깊은 애도를 표시했다. |
출처 : 안녕하세요! 김상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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